미 기독교 미디어 사이트 '크로스워크(Crosswalk)'가 올해를 당신에게 있어 자비와 너그러움의 해로 만드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1. 관용의 정신으로 전환하라
"예수께서 연보 궤를 대하여 앉으사 무리의 연보 궤에 돈 넣는 것을 보실쌔 여러 부자는 많이 넣는데 한 가난한 과부는 와서 두 렙돈 곧 한 고드란트를 넣는지라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가난한 과부는 연보 궤에 넣는 모든 사람보다 많이 넣었도다 저희는 다 그 풍족한 중에서 넣었거니와 이 과부는 그 구차한 중에서 자기 모든 소유 곧 생활비 전부를 넣었느니라 하셨더라" (막 12:41-44)
이 본문은 하나님의 부에 대한 관점을 보여준다. 우리가 얼마나 많이 가졌고, 얼마나 적게 가졌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이는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네가 가진 모든 것이 내 것이라는 것을 깨닫느냐?"라고 물어보시는 것과 같다.
가난한 과부는 이를 깨달았고, 가난함 속에서도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것을 넣은 것이다. 너그러움은 마음가짐에서 시작되며 이것이 신학적 세계관이자 기독교적 세계관인 것이다.
2. 관용의 마음을 갖는 것을 하나의 습관으로 생각하라
만약 관대함이 생각에서부터 시작된다면, 그것은 하나의 사건에 대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생활방식에 대한 것이다. 그리고 생활방식은 바로 습관으로부터 나오게 된다. 예수님께서 성경 속 보이셨던 습관의 방식을 보고 이를 하나씩 당신의 몸에 베이기 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기억하라.
3. 매일마다 관용의 태도를 갖도록 하라
당신은 지금의 소비지상주의 문화에서 가진 것보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해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불쌍한 과부가 마가복음 12장 41절~44절에 한 것은 그것이 아니다. 그녀는 자신이 가진 것을 하나님의 것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이 때 한 가지는 당신이 가진 자원이 비단 돈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허락하신 큰 자원 중 하나는 바로 시간이다. 만일 당신이 매일마다 꾸준히 상호 관계를 맺는 다른 이들에 대한 태도를 바꾼다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라. 그들에게 진심으로 관용의 태도를 보일 것을 선택하라. 그리하면 이러한 당신의 태도로 인해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 매달 규칙적으로 기부하도록 하라
관용의 마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돈 이상의 가치를 가지기도 하지만, 당신이 어떻게 가진 돈을 사용하느냐에 관한 것이기도 하다. 그것이 결국 마가복음 12장 41-44절과 예수님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관대함을 습관으로 본다면, 이를 습관시킬 수 있도록 매달 정기적으로 특정 단체에 기부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5. 매일 타인에게 예기치 않은 친절을 베풀도록 하라
관용의 태도와 베푸는 습관을 갖는 것과 함께, 당신은 남들에게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마주할 수도 있다. 당신과 함께 살고 일하는 이들의 감정이 어떤지 고려해보라. 당신이 어떻게 잠깐이라도 그들을 위해 짐을 덜어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단순하게 커피한잔을 산다거나 다른 이들의 일에 도움을 준다거나 혹은 친절한 말 한마디라도 해보길 바란다. 이렇게 관용과 너그러움의 삶을 사는 선순환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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