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대학혁신추진단(단장 류승택)이 주최하고 한신대학교박물관(관장 이형원)이 진행한 ‘경기도 문화유산과 평화 UCC 공모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일원에 소재한 문화유산을 통해 전쟁과 평화의 의미를 전달하는 ‘경기도 문화유산 알리기’와 한신대학교의 역사 및 한국 현대사·민주화 관련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적 가치와 평화의 의미를 전달하는 ‘한신대학교 역사문화유산 알리기’ 두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 기간은 2021년 8월부터 11월까지였으며, 지난해 12월에 6명의 수상자를 발표하고 상장 수여와 함께 상금을 전달했다.
‘경기도 문화유산 알리기 UCC 공모전’에서는 강건하 학생(심리·아동학부 20학번) 외 1명의 ‘남한산성의 심장, 남한산성 행궁’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종석 학생(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8학번) 외 2명의 ‘전쟁과 평화의 상징, 수원화성’과 선인아 학생(응용통계학과 20학번) 외 4명의 ‘[한신뉴스]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중심 ’수원화성‘, 끝내 평화를 찾다’, 임태진 학생(미디어영상광고홍보학부 19학번) 외 2명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전쟁과 평화의 문화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조선희 학생(한국사학과 20학번) 외 1명의 ‘잊지말고 돌아보고 기억하기’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신대학교 역사문화유산 알리기 UCC 공모전’에서는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도청에서 산화한 한신대 류동운 열사를 주제로 한 최국진 학생(한국사학과 19학번) 외 1명의 작품 ‘선배, 지금 만나러 가요’가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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