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학생 합창단인 실레스트합창단의 ‘2021 제49회 정기연주회’(지휘 오세홍, 반주 최은하, 일렉톤 임유미, 최유미)가 지난 4일 오후 5시 한남대 성지관에서 열렸다.
실레스트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으로 거리두기와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방역조치 속에서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조용훈 교목실장의 기도에 이어 실레스트합창단이 졸업한 선배 단원들과 함께 헨델의 ‘메시아’와 크리스마스 찬양곡들을 연주하였다. 한남대 이광섭 총장은 연주회에 참석해 실레스트합창단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편, ‘하늘의 빛’이란 뜻을 지닌 실레스트(celeste) 합창단은 1971년 한남대학교 채플을 위한 성가대로 시작하여 1973년 대학합창단으로 정식 창단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합창단이다. 교내외에서 찬양과 연주회로 복음 전파의 사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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