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이 엮은 <조용기 목사의 소망과 위로>가 교회성장연구소를 통해 출간됐다. 이 책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에게 들려주는 故 조용기 목사의 소망과 위로의 메시지가 담긴 책이다.
본 도서에서 영산 조용기 목사가 63년 동안 전 세계 곳곳을 누비며 복음을 전한 설교 중 가장 처음으로 엮은 주제는 오늘날 한국 교회에 꼭 필요한 메시지인 ‘소망과 위로’다. 조용기 목사는 생전 담대하게 복음을 전했으며, 이 땅이 아닌 하늘에 계신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언제 어디서나 희망과 사랑의 복음을 강력하게 외쳤다.
조 목사가 생전에 했던 설교 중 그는 “성경에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하게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롬:13)’라고 말씀하셨다. 십자가 밑에 나가면 소망을 얻는다. 용서의 소망, 성결의 소망, 치료의 소망, 축복의 소망, 천국의 소망을 얻는다. 소망을 마음속에서 놓치면 안 되는 것이다. 십자가 밑에 나가야 소망을 놓치지 않고 붙들고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라고 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조용기 목사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사랑으로 권면한다. 그의 음성과 메시지는 여전히 우리의 영혼을 성령의 능력으로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있다. 그를 기억하며 엮어낸 10편의 설교는 각종 고통으로 시름하고 있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성령의 평안을 전해줄 것이다”라고 했다.
한편, 사단법인 영산글로벌미션포럼은 영산 조용기 목사의 생전의 가르침과 사랑을 새기며 그 신앙과 신학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제자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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