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의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곽충환, 이승호 이사가 한남대에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곽충환 이사와 이승호 이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광섭 총장에게 각각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곽충환 이사는 한남대 영어영문학과 동문으로 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곽 이사는 수년 전부터 매년 500만 원씩 지금까지 3,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논산영생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는 이승호 이사는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탁해 현재까지 총 1,000만 원을 한남대에 기탁했다.
이광섭 총장은 “이사님들이 귀한 뜻을 담아 발전기금을 잇따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발전기금은 학생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곽충환 이사는 ‘한남사랑 100인의 기부’ 캠페인의 65호 기부자로, 이승호 이사는 66호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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