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0시 50분께 서울 구로구, 영등포구 일대에서 KT 무선통신 장애가 발생했다.

원인은 서울시가 도로변 수목 작업 중 광케이블을 절단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KT는 현재 피해 복구 중이라고 밝혔다. 유선인터넷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사고 위기경보 '주의'를 발령하고 해당 지역에 안전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뉴시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광케이블 #통신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