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교수(AEU 미성대 총장)의 신간 <온라인 사역혁명>이 교회성장연구소를 통해 출간됐다. 코로나19로 인해 세상은 이미 거대한 변혁의 파고에 휩쓸렸다.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문화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정착될 때, 교회는 이 지점에서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저자는 해답을 제시하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세상은 이미 거대한 변혁에 파고에 휩쓸렸다. 앞으로는 현실과 가상이 혼합된 문화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정착될탠데, 이에 맞춰 교회는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를 제시했다. 여기서 생산적인 관점은 발전하는 기술을 선교의 도구로 보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찾는 태도다"라며 "그런 관점에서 미래 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할 때 희망이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 연결되고 훈련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역이 오프라인과 연결되어 시너지를 발휘한다면 교회는 훨씬 더 긍정적인 미래형 사역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미국에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창조적인 미래형 사역이 이뤄지고 있다. 본 도서에는 창의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성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나가고 있는 미국 교회의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사역의 혁신적 모델을 통해 원리와 방법을 배웠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위드 코로나 시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선교적 사명을 이루기 위해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미국 교회들의 사례를 통해 시대에 맞는 선교적 대응이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상훈 교수는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신학을, 호주에서 성경 교육과 선교 훈련을, 미국 풀러선교대학원에서 선교학 과정을 마쳤다. 현재 미국 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미성대) 총장, 풀러선교대학원 한국학부 겸임 교수 MiCA(Missional Church Aliance) 대표 디렉터, 글로벌 워십 미니스트리 이사 등을 겸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리폼처치>, <처치시프트>, <리싱크처치>, <리뉴처치>가 있으며 공저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와 교회의 미래>, <뉴노멀 시대, 교회의 위대한 모험>, <선교적 교회론과 한국교회>등이 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