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김상식)는 지난 3일 학술정보관 국제회의실에서 메타버스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2021 글로벌기업 CEO 강연회를 개최했다. 11월부터 ‘위드코로나(with corona)’ 정부시책과 함께 본격적인 대면수업으로 전환하는 성결대학교의 대형 오프라인 행사로서도 큰 의미를 가진다.
서울재팬클럽(SJC)와 함께 대학일자리센터,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 주관으로 개최한 이번 행사에서 전 세계 35만 여명의 사원을 보유하는 히타치 그룹의 오오타니 토오루(大谷 徹) 한국히타치 사장이 강연회를 맡았다.
오오타니 사장은 히타치 그룹의 비전인 ‘Inspire the Next’를 인용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한 300여명의 청년들에게 “현재의 자신에 안주하려 하지 말고 끊임없이 변혁하여 보다 밝은 미래를 개척하는 자세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프레임빅데이터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준서 대학일자리개발처장은 “한국 최대의 일본인 커뮤니티인 서울재팬클럽과 함께 향후 CSR 활동 지원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