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시 하나 된 ACTS”라는 주제로 본관 대강당 등에서 이장호 이사장, 정홍열 총장, 교수, 동문 졸업생, 재학생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배와 환영식, 친교 및 기도회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신대원 동문회장인 손영복 목사(3기·열방반석교회)의 사회와 김경하 목사(11기·속초참사랑교회)의 “저희가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요 14:20)라는 제목의 말씀선포와 CCM 사역자 김베레카 목사(12기)의 특송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 환영식에서는 재학생들이 준비한 장기자랑(난타, 워십댄스, 군가찬양, 헤세드 중창단 찬양)으로 행사에 참여한 동문들을 환영했고, 레크레이션을 통해 재학생과 동문들이 교제했다. 3부에서는 총장, 교수, 동문 졸업생, 재학생들이 함께 친교를 가지면서 그동안의 안부를 나누고 지속적인 만남을 약속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본관 앞 마당에서 진행된 야간 기도회에서는 학교를 위한 기도와 동문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나누며 찬미의 노래를 합창했다. 학교 측은 “무엇보다 ACTS 공동체 모든 구성원들이 신본주의·복음주의·아세아 및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적 삶과 교회연합적 사역을 위해 귀하게 쓰임 받기를 축복하며 기도했다”고 전했다.
원우회는 이번 행사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침체된 예배를 회복하고, 학교와 동문과 재학생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됨을 나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