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은 지 20년, 30년이 지나도 처음처럼 뜨겁게 예수님만 사랑할 수 있을까?", "혹시 처음 믿음에서 흔들려서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을 잃어버리진 않았는가?" 이 두 개의 질문을 두고 저자 이인호 목사(더사랑교회 담임)는 고민하며, 교회가 율법화, 제도화, 종교화되지 않고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아는 믿음에서 더욱 자라갈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그의 신간 <단단한 믿음>을 썼다.
이 목사는 "초대교회가 복음을 잃어버리고 믿음이 흔들리는 위기를 맞이했을 때, 히브리서 기자는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함으로 배교의 유혹을 딛고 성숙한 신앙으로 자라날 수 있는 믿음의 도를 세웠다. 이를 통해 우리 믿음이 지금 단단히 뿌리박아야 할 본질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살펴보길 원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믿음의 초보를 넘어서 신앙이 자라지 못하고 종교화의 위기를 맞고 있는 한국교회도 히브리서 교회와 다르지 않다. 어떻게 교회가 오직 예수님만 붙잡는 믿음 위에 견고하게 설 수 있겠는가? 이에 대한 해답은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아는 복음'이다. 믿음의 사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증명하는 히브리서의 복음을 깊이 알아간다면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믿음으로 자라나는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라고 했다.
저자 소개
저자 이인호 목사는 성경 연구모임 아나툴레 이사, CTCK 이사, TGCK(복음연합) 이사, 남북함께살기운동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더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 복음적 교회 개척과 갱신 그리고 복음적 연합을 위한 '(사) 복음과도시' 이사장으로도 섬기며 한국교회 복음 생태계를 회복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믿음에서 믿음으로>,<기도하면 달라진다>,<기도하면 살아난다>,<버려진 게 아니라 뿌려진 것이다>,<기도의 전성기를 경험하라>,<은혜의 전성기를 경험하라>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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