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중앙교회 청년부 찬양팀 예람워십이 네 번째 정규 찬송가 프로젝트 앨범을 최근 발매했다.
특히 타이틀곡 ‘내 맘의 주여 소망되소서’가 젊은층이나 중년층 모두 은혜롭게 들을 수 있도록 잘편곡 되었다는 평이다.
동래중앙교회 정성훈 위임목사는 “미래가 불확실하고 불안한 시대 속에서는 어떠한 고백을 하며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고백이 어디에 놓여있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의 방향이 180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것이 나의 삶에 최고의 가치임을 고백하며 살아갈 때 믿음의 사람들은 의미 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라며 “예람워십의 네 번째 정규앨범이 불안의 시대 속에서 흔들리는 영혼들에게 예수님만이 우리 삶의 주인임을 고백하는 도구가 되고, 나아가 하나님의 나라가 굳건하게 세워지도록 쓰임 받기를 두 손 모아 간절히 소망합니다”라고 했다.
같은 교회 한 교인은 “찬송가는 고귀한 그리스도인의 향기를 담고 있다. 찬송을 통한 신앙의 고백은 마음속에 싹을 틔워 믿음의 꽃으로 피어나고, 그 향기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 믿음의 유산이 되어 간다”며” “이번 앨범이 고단한 일상 가운데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는 생명의 씨앗이 되고, 주님을 향한 고백과 사랑을 담아내는 꽃이 되며, 위기의 시대 속에서 하나님의 평강을 전하는 주님의 향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KBS 청소년 창작 가요제(1988)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금은 목회자의 아내로, 찬양 선교사로 사역 중인 조은 선교사가 세 곡을 담은 싱글 ‘CCM STORY 2021 아버지 그 사랑’을 최근 발매했다.
시원하고 은혜로운 가창력과 영성이 느껴지는 안정된 목소리가 듣는 이에게 평안을 전해준다는 평이다.
조은 선교사는 일반 가수의 꿈을 펼치기 위해서 준비해 가던 중에 목회자인 남편을 만났고 목회의 현장에 뛰어들면서 자연스럽게 일반 가수의 꿈은 내려놓게 되었다고 한다. 목회자의 아내로서 25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교회 중심의 사역을 감당해 오던 중 이권희 피디와 김한상 교수(백석예술대학)를 만나 2018년도에 첫 ccm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이번에 다시 이 피디와 싱글을 발매한 것.
조은 선교사는 최근에 갑상선 암을 진단받아 다시 노래할 수 없는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았으나,하나님의 은혜로 이전보다 더 안정된 목소리로 노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사실 건강의 문제로 찬양 사역을 포기하려 하였으나 노래할 수 없는 의사의 진단을 역전시켜 주시고 깊은 고난의 터널을 지나며 더욱 깊어진 목소리로 찬양할 수 있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인하여 다시 찬양 사역을 비전을 품고 ‘아버지 그 사랑’ ‘내가 주를 사랑하는 것은’ ‘인생길’을 발표하게 되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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