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성화되어 가고 있다는 가장 분명한 증거는 스스로에 대해 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내가 얼마나 잘 하고 있는가?’라는 걱정에 사로잡히지 않을 때, 당신은 실제로 더 잘 하게 된다. 자기 자신을 잊고 자기에 대한 걱정을 덜 할수록 자기를 더 잘 이해하게 될 것이다. 죄를 용서받은 자로서, 고통 속에서 해방된 자로서, 성화되어 가는 자로서, 당신의 행복은 우리 모두의 행복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데이비드 폴리슨 - 일상의 성화
아담 언약, 이스라엘 언약, 새 언약, 이 세 언약의 이야기를 통해 성경을 하나의 이야기로 이해하며 복음을 파악하기 위해 언약의 세 가지 요소를 정리하자면, 1) 관계 맺음, 2) 선물 수여, 3) 조건 제시이다. 우리는 예수를 주로 고백하고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다면 1)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 되어 2) 우리에게 사명으로 주어진 땅에서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예수와 사도들의 가르침인 말씀에 순종하여 복을 누리고 이 땅의 회복을 누리게 된다.
이종필 - 킹덤복음
성실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통해 사람들을 격려하고 바른길로 인도합니다. 물론 성실하게 살아가려고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 죄를 범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는 자복해야 합니다. 죄를 숨기면 형통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탐욕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면 의로워집니다. 충성은 부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만이 나의 모든 것입니다. 내가 의지할 것은 돈이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고백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 땅의 부귀가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성실히 살아가는 사람이 충성된 사람입니다.
이 시대는 성실을 비웃고, 의로움을 조롱하고, 충성을 배신합니다. 그러나 이런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꿋꿋이 살아가야 합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당신은 복도 많다”는 소리를 듣는 것이 아니라,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이 “너는 복된 사람이구나!” 칭찬하시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황명환 - 인생 잠언 : 행복편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