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을 살다
 ©도서『그리스도인을 살다』

경건한 사람이 평안과 인내심을 잃지 말아야 할 영역들이 더 있다. 우리는 이생에서 만나는 모든 상황을 이런 태도로 대해야 한다. 삶의 모든 측면을 하나님의 뜻 아래에 내려놓지 않은 사람은 자신을 제대로 부인했다고 말할 수 없다. 영혼이 평온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 닥쳐도 자신을 비참하게 여기거나 하나님께 원망을 쏟아 내지 않는다.
이생에서 우리가 보이지 않는 사건들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어 있는지를 생각하면, 왜 이런 태도가 필요한지 분명하게 알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질병에 시달린다. 전염병도 찾아온다. 참혹한 전쟁이 우리를 잔인하게 괴롭힌다. 서리와 우박이 땅을 메마르게 해 큰 수확의 꿈을 물거품으로 만든다. 죽음이 아내와 부모, 자식, 가까운 친척들을 앗아 간다. 집이 불타 버린다. 이런 일이 벌어지면 대개는 자신의 삶을 저주하고,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까지 경멸하며, 하늘과 그 빛을 손가락질하고, 못된 말을 쏟아 내고, 하나님을 부당하고 잔인하다 비난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신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를 생각해야 한다.

장 칼뱅 - 그리스도인을 살다

도서『복음의전함』
 ©도서『복음의전함』

시대에 맞는 복음광고 콘텐츠 개발이 필요했다. 각 교회와 개인이 효과적으로 전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복음의 전함이 가장 잘할 수 있는 일, 그리고 해야만 하는 일이 아니겠는가? 복음 전파에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이 생활 속에서 심플하게 하나님을 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를 제공하고 싶었다.
이를 위해 시작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心)인 십자가를 플러스한다(+)는 의미의 ‘심플’(心+) 사역이다. 하나님의 마음을 간결한 메시지와 이미지에 담은 복음광고 콘텐츠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심플만 해도 65개(2021년 4월 기준)이니, 벌써 65개월째 이 일을 해 온 셈이다. 심플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전도할 수 있도록 돕고, 믿지 않는 사람들에겐 예수님과 친해지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제작된다.

고정민 - 복음의전함

도서『사탄과의 싸움』
 ©도서『사탄과의 싸움』

진리로 허리 띠를 동이라는 것은 성경에 계시된 믿음을 굳게 붙잡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성경은 교리와 실천을 위한 궁극적인 권위이자 진리의 객관적인 기준이다. 이것은 마음(heart)의 허리(벧전 1:13)보다는 생각(mind)의 허리와 관련이 있다. 왜냐하면 진리가 마음속에 들어가려면 먼저 생각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탄을 막아내려면 먼저 생각을 진리로 채워야 한다.

조엘 R. 비키 - 사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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