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글로벌 리더십 & 글로벌 문제해결(Global Leadership and Global Problem Solving)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한동대 재학생과 개도국 협력대학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김부열 서울대학교 교수, 강도욱 맘보싸와싸와 대표가 개도국 사회문제 탐색을 통한 세계시민 의식과 글로벌 리더십 함양에 대한 강의를 제공했다.
이번 워크샵에 참여한 학생들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기본 배경지식과 개도국의 빈곤, 위생, 건강 등의 사례를 통해 문제해결의 자세 함양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학생들은 베트남의 열악한 가축 산업 개선과 캄보디아 농촌의 빈곤율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사례를 통해 프로젝트 디자인 매트릭스 작업을 실습했다.
이번 워크샵 강사 강도욱 맘보싸와싸와 대표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리더들이 국제 사회에 문제에 관심과 책임감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제해결을 위한 의지와 열정뿐만 아니라 프로젝트를 디자인하고 협력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동대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은 개도국 협력대학의 고등교육 역량강화를 목표로 창업역량강화, 차세대 기업가정신훈련, 공동교육 과정 등 다양한 협력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계시민의식 함양과 차세대 글로벌 리더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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