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4일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본부에서 ‘미얀마 민주화와 평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신대는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교직원을 대상으로 미얀마 민주화 운동 희생자 추모와 평화를 기원하는 모금을 진행했고, 총 360만 원을 모았다. 이날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로 전달된 후원금은 총회를 통해 미얀마로 전달될 예정이다.
연규홍 총장은 “한신대는 민주화의 대학이자, 고난받고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해온 대학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어려운 이웃에게 손을 내민 것처럼 한신대 교직원들이 미얀마의 민주화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며 “글로벌 평화 리더 양성을 교육비전으로 하는 한신대는 앞으로 지속적인 ‘평화나눔’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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