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원장 김대숙)이 오산시 '평생교육 관학협력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3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오산시와 함께 진행하는 평생교육 관학협력 지원사업은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대학의 인적·물적·지적 자원 등 폭넓은 인프라를 활용한 주제별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은 오는 5월부터 아래와 같은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은 4개의 프로그램 소개.
▲영유아 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적 교육프로그램: 오산시 영유아·부모·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통합적 심리평가 및 상담을 통해 영유아의 정신건강을 지원하고, 학대를 예방하고자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발달위기군 영유아 발달심리평가 및 양육상담’ 외 4개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한신대 디지털영상문화콘텐츠학과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콘텐츠 제작 워크숍: 변화하는 1인 미디어 환경에서 오산시민 모두가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프로그램
▲오산 여성리더십 강화 프로그램: 여성에게 내재된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리더십의 자질과 능력을 발견해 이를 공유하고 실천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평화공감 통일 시민교실: 인문학적 소양과 평화의식을 함양시키고, 통일기행 등의 체험프로그램, 북한에 대한 체계적·심층적 정보 제공을 통해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제고하고 남북한 상호이해 증진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한편, 교육과정 안내 및 수강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오늘e’(https://www.osanedu.go.kr/portal)의 공지사항 ‘한신대&오산시와 함께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031-379-0188~0191로 하면 된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신대 #경기캠퍼스 #평생교육원 #오산시 #평생교육관학협력지원사업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