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연결되게 하소서
사울에게 쫓겨 다니며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었을 다윗을 생각합니다. 다윗은 요새에 있어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했기에 안전과 평안을 누렸습니다. 요셉이 감옥 안에서도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형통했고,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풀무불 안에서도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털끝 하나 다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저도 하나님 안에 있으므로 평안을 누리기 원합니다. 하나님을 거처로 삼는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플러그를 꽂으면 배터리 걱정이 없을 것이고, 수도를 연결하면 물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매 순간 혼미하게 하는 걱정과 불안은 내가 연결되어야 할 곳에 제대로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임을 깨닫습니다. 나의 안전과 평안의 근거이자 영원한 피난처이신 하나님께 단단히 연결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조정민, 매일 기도
‘찬양’이란 하나님을 자발적으로 높이며 기뻐하고 기도하며 감사한다는 의미다. 이것이 공적인 예배에서는 노래로, 삶 속에서는 기쁨과 감사로 표출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너무도 잘 아는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7-18)의 말씀은, 한마디로 ‘여호와를 쉬지 말고 찬양하라’는 뜻이다. 이것을 웨스트민스터 소교리문답 제1문 표현으로 말한다면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으로서 “영원토록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김민호, 예배는 개념이다
기독교 신앙을 낳은 것은 문서가 아니라 사건이었다. 출생증명서가 아니라 출생 자체였다. 우리 신앙은 예수님을 따르던 소수의 무리가 죽음에서 살아나신 그분을 보았을 때 태동했다. 그들 안에 살아난 소망에 관해 나중에 그들이 제시한 이유가 예수님의 부활이었듯이 우리 소망의 이유도 그분의 부활이어야 한다. 더 직설적으로 말해 우리는 성경이 그렇게 말해서 믿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부활하셨기 때문에 믿는다!
앤디 스탠리, 교회를 살리는 불가항력의 복음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