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지난 1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2020년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대학 내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해 연계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에 이어 연속 우수대학에 선정된 성결대는 2019년 진로탐색활동 협력분야에서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과 2020년 조선일보 일자리대상(청년고용 부문), 일자리창출 부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진로 취업 분야 최우수대학으로써의 입지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 언택트 빅데이터 다국어 스마트 취업지원실 구축 ▲ 교육특성에 맞는 특화된 비대면 프로그램 개발 운영 ▲ 온라인 직무박람회 ▲ 비대면 온라인 심층상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종길 총장직무대행은“코로나19 상황 속 청년들이 취업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청년의 취업고민을 해결하는 대학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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