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민규(예수전도단), 조성민(아이자야씩스티원), 김윤진(한성교회), 레베카황(R45)이 함께 하는 워십리더커뮤니티가 지난달 30일에 열었던 온라인 찬양예배 영상이 20여일 만인 22일 현재 조회수 10만을 넘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첫 곡으로 예수전도단의 2019년 정규 애럼에 수록된 곡 ‘주를 더욱 사랑’을 염민규의 목소리와 조성민과 염민규의 기타 반주로 시작해 4명이 한 목소리로 합창하며 원곡과 또 다른 감동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고 국내 최고라 할 수 있는 워십 리더들이 모여 더 큰 시너지를 발휘했다는 평이다.
이후 ‘주님의 마음 있는 곳’ ‘슬픈 마음 있는 사람’ ‘밤이나 낮이나/ 부르신 곳에서’ ‘내 주를 가까이’ ‘예배하는 이에게’ ‘내 평생에 가는 길/ 주 품에’를 이어 부르며 예배하는 이들에게 주님께 마음을 활짝 열고 나아올 수 있는 풍성한 찬양을 불렀고 찬양을 마치고 조성민 간사 인도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유튜브 영상에는 223개의 댓글이 달리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김현숙 님은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함께 예배하며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시간. 워리커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Yun K. Lee 님은 “이런 연합의 모습이 한국 교회에 풀어지길 소망합니다. 미니스트리와 각 교회들의 연합이 더욱 일어나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길 소망해요”라고 했다.
장지혜 님은 “코로나 확진이 되어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와중에 저에게 참 큰 힘이 되었던 찬양 예배였습니다. 격리되면서 매일매일 찬양들을 들으며 주님을 더 생각하고 힘을 내며 완치가 되어 이순간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정말 완전하시며 선하신분입니다”라고 했다.
신지원 님은 “와, 진짜 뭐라 댓글을 달아야 될지... 구약에서 다윗과 아삽 같은 분들이 이렇게 찬양했겠구나 싶네요. 온 몸에 전율이... 손의 공교함과 은사 가득한 목소리와 진심 가득한 마음들이 만나면 이렇군요…”라며 받은 은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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