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영적으로 심각한 고통에 직면한 <위기의 가정>이 늘고 있다. 이런 폭풍이 우리 가정에 몰아칠 때, 우리는 어떻게 통과해야 할까?
이와 같은 고민에 실마리를 줄 책 ‘당신의 가정에 폭풍이 몰려올 때’가 2일 출간 됐다.
이 책은 미국의 평범한 부부와 가정이 결혼 후 14년 동안 수많은 고난을 겪은 뒤에, 부부가 함께 쓴 책이다. 아내의 만성 질병과 발목 수술, 네 자녀의 유전적 질병, 남편의 이직과 소득 감소와 실직, 부부 간의 갈등 등 수많은 고통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놓지 않고 끝까지 견디는 부부 이야기가 진솔하게 소개되고 있다. 특히 저자들이 자신들의 숱한 역경과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해 갔는지 솔직하고 투명한 필체로 설명하고 있다.
흔한 성공 스토리가 아니라서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큰 공감을 준다. 특히 욥기를 텍스트로 삼아 매 장마다 욥의 이야기를 곁들여 전개하고 있다. 고통에 대한 성경적인 위로와 격려를 그리고 있다.
저자는 “모든 결혼은 찬란한 햇빛을 받으며 시작한다. 그리고 반드시 폭풍을 통과한다!”고 말한다.
이어 “그 폭풍이 부부관계 내의 다양한 원인에서 일어 날 수 있다. 당신이 겪은 폭풍 혹은 겪을 폭풍이 무엇이든, 이런 시련은 반드시 당신으로 신앙의 문제와 씨름하게 만들 것이다. 그리고 당신 부부를 더욱 가깝게 만들거나 더 멀어지게 할 것이다. 이때 중요한 점은 우리가 폭풍을 견디는 데 필요한 힘과 희망을 얻기 위해 “어디로 향하고 누구를 찾느냐”는 것”이라고 했다.
이 책은 현재 폭풍을 겪는 모든 부부들이 함께 폭풍을 헤쳐 나갈 수 있는 삶의 지혜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결혼에 관한 책이지만 결혼에 관한 대다수의 책들과 매우 다르다. 이 책은 단순한 부부관계의 책이 아니다. 이 책은 장래에 당신에게 닥칠 폭풍에 대비하도록 당신을 돕거나, 현재 당신에게 닥친 폭풍 속을 항해하도록 돕거나, 당신이 방금 통과한 폭풍의 후유증을 잘 다루도록 돕기 위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인생의 폭풍이 부부관계에 몰아칠 때 접하는 여러 도전들을 1인칭 자기 고백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리고 부부가 함께 쓴 책으로 그만큼 부부 사이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하다.
그리고 이 책속의 이야기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신실하게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우리를 옮기시고 우리의 부부관계를 변화시켜 주시는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다.
현재 가정에 극심한 고통을 경험하고 있는 모든 부부, 가정에 몰려오는 폭풍을 함께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원하는 분, 위기의 가정을 돕는 목회자나 기독교상담가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천글
“모든 부부에게 언젠가 찾아오는 난관을 잘 극복하도록 건전한 성경적 지혜를 제공하는 책이다. 제프와 사라는 부부들에게 슬픔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기쁨에, 실망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만족에, 궁극적 회복을 고대하며 장기적 희망에 이르는 길을 찾으라고 권면한다.” - 낸시 거스리 (성경 교사·『구약 성경에서 예수님 발견하기』 시리즈 저자)
“아름답고 용감하고 지혜로운 책이다. 당신의 결혼생활이 쉽든지 어렵든지 불문하고 이 책을 꼭 읽어라! 쉬운 해답을 기대하지 말라. 하지만 더 나은 해답을 찾을 것이다. 이 책은 한 부부가 인생의 수많은 곤경을 겪으면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서로를 사랑하기로 결심한 사연을 담은 감동적인 이야기다.” - 게리 토마스
“제프와 사라는 실직, 만성 질병, 과거의 정서적 상처, 우울증, 친밀함, 정체성, 자녀 문제 등 많은 경험을 얘기하고, 그 모든 위기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여전히 신실하신 분임을 보여준다. 각 장 뒤에 나오는 질문과 기도문과 성경구절은 당신 부부에게 열린 대화를 하도록 격려하고, 당신들만 위기를 겪는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고, 희망을 품고 꿋꿋이 살아가도록 도와줄 것이다.” - 커크 카메론
“이 유익한 책이 얼마나 많은 부부를 구출하거나 도와줄지는 상상만 할 수 있을 뿐이다. 가장 든든한 결혼관계라도 많은 슬픔을 피할 수 없다. 우리 부부도 우리 가정에 계속 밀려오는 슬픔의 파도와 싸우지 않을 수 없었다. 그처럼 고통스러운 여정을 걷는 동안 성경적 진리와 실제적 조언을 겸비한 이 책이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 마크 브로갑
“한 찬송가 작사자가 ‘험상궂은 섭리’라고 부른 것을 경험하는 모든 부부에게 딱 맞는 선물이다. 제프와 사라는 그들의 경험에 근거해 어두운 날에도 하나님은 선하시고 믿을만한 분임을 잘 보여주고 있다.” - 밥 레파인 (Redeemer Community Church 목사)
“제프와 사라는 결혼생활에 닥치는 고난과 시련을 직접 경험한 부부이다. 소중한 친구처럼 그들은 고통스런 환경에 대한 깊은 공감과 이해를 제공하되 초시간적인 성경의 진리를 통해 희망도 선사한다. 당신 부부가 위기를 겪고 있거나 미지의 날을 대비해 부부관계를 든든히 세우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라.” - 로라 와이플러 (‘리즌 머더후드’의 공동창립자, 『Risen Motherhood: Gospel Hope for Everyday Moments』의 공동저자)
“나는 결혼생활에서 고통스런 폭풍에 휘말린 아내들을 대상으로 오랫동안 사역하면서 성경으로 그들을 격려하려고 애써왔다. 그들과 다양한 책에 대해 토론해왔으나 제프와 사라가 쓴 이 책에 비견할 만한 것은 없었다. 이 책은 값진 보석이다! 그냥 읽지만 말고 곱씹어 음미하라.” - 엘렌 디카스 (하비스트 USA, 『Sexual Sanity for Women』의 저자)
“제프와 사라는 끊임없는 압력을 받으며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이 책은 어렵게 얻은 통찰과 성경적 지혜를 담고 있어 당신들이 서로에게,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도께 좀 더 가까워지도록 격려해줄 것이다. 이 책을 읽는 것은 복된 일이다. 밑줄 칠 곳이 너무 많아서 탈이다!” - 라이첼 윌슨 (『The Life We Never Expected』의 공동저자)
“결혼은 하나님이 주신 멋진 선물이나 심한 고통을 초래할 수 있다. 제프와 사라는 가슴앓이를 겪으면서도 희망을 찾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안다. 당신도 조만간에 시련을 겪을 것이다. 이 책은 당신이 무엇을 믿어야 할지 알도록 도와줄 것이다.” - 말라드 부부(폴과 에드리) (영국 위드콤침례교회 목사, 『Invest Your Suffering』의 저자)
“이 책은 이상적인 결혼관이 아니라 실패와 두려움과 의심으로 점철된 이야기를 들려주되 그런 와중에도 우리에게 힘을 주시는 하나님을 잘 보여준다. 고통의 길을 걷고 있는 부부들에게 진정한 도움과 희망을 선사하는 놀라운 책이다.” - 바니타 리즈너 (『The Scars That Have Shaped Me』의 저자)
“우리가 결혼서약을 할 때는 결혼생활의 난관을 접할 것을 예상하지 않는다. 그래서 고통스런 환경은 든든한 부부관계에도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제프와 사라의 조언은 텅 빈 상투어가 아니라 도움과 희망의 진정한 원천을 가리켜준다. 지혜롭고 탄탄하고 실제적인 본서는 생명줄과 같다.” - 메리 카시안 (『The Right Kind of Strong』의 저자)
“솔직하고 꾸밈없는 이 책은 우리의 삶에, 그리고 결혼생활과 가정에 희망과 진리의 빛을 비춰준다. 본서는 시련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진정한 복을 안겨줄 것이다.” - 데일 부부(폴과 라이첼) (호주 처치바이더브리지교회 담임목사)
“신선하고 통찰력 있고 실제적이다. 어려움에 빠지면 많은 이들이 분열과 절망에 압도되곤 하는데도 제프와 사라는 희망과 함께하는 법을 찾은 부부이다. 부부가 곤경에 처할 때 성실하게 그리스도의 도움을 구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주는 유익한 책이다.” - 콜린 스미스 (미국 오처드이벤젤리컬프리교회 담임목사, 라디오 프로그램 ‘Unlocking the Bible’의 회장)
“결혼 상담의 많은 부분은 부부가 고난을 헤쳐 나가도록 돕는 일이다. 이 책에 담긴 질문과 기도문과 성경구절은 불빛이 희미할 때 희망을 찾는 모든 사람에게 유익한 자원이다.” - 조나단 홈스 (미국 파크사이드교회 상담 목사, 『Counsel for Couples』의 저자)
“격려와 도전과 희망을 선사하는 놀라운 책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험한 물결 중에도 그리스도가 당신과 함께 계시다는 진리를 상기시켜줄 것이다. 모든 부부가 읽어야 할 책이다!” - 프라이스 부부(마크와 로라) (미국 NBA 올스타에 네 번 뽑힌 선수)
“보기 드문 선물이다. 시련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성경적 통찰, 솔직함과 실제적 도움을 제공한다. 결혼한 사람이면 누구나 필요한 책이다.” - 로스 추 시몬스 (GraceLaced, 『Beholding and Becoming』의 저자)
“솔직하고 투명하다. 이 독특한 책은 폭풍을 헤쳐 나가는 모든 부부에게 꼭 필요한 지지와 힘을 줄 것임을 확신한다.” - 카메론 콜 (『Therefore I Have Hope』의 저자)
저자소개
제프 월턴 (Jeff Walton), 사라 월턴 (Sarah Walton) - 제프와 사라는 평범한 부부다. 남편 제프는 오랫동안 외상외과 전무의로 일했으며, 현재는 의료 기술 판매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Hope When It Hurts』를 공동 집필했으며, 아내와 ‘setapart.net’에서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시카고에서 네 자녀와 함께 시카고에 살고 있으며 Arlington Heights에 있는 The Orchard Evangelical Free Church의 회원이다.
이들 부부는 결혼 후 16년 동안 아내의 만성 질병, 재정 손실, 그리고 남편의 실직, 고통 받는 자녀들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으며, 매번 따르는 부부간의 긴장으로 엄청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그토록 많은 “나쁜 일”과 “더 가난해지는 일”과 “아플 때”를 경험하리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들 가정에는 엄청난 폭풍이 계속해서 몰아닥쳤다.
심각한 위기가 닥쳤다. 그들이 부부로서 보낸 시간 대부분은 의사와의 약속, 아들의 문제를 처리하기, 아파서 우는 아이들을 달래기, 우리가 감당할 만한 치료에 대해 의논하기, 아홉 번의 수술에서 회복하기, 아내 사라의 만성 질병을 다루기, 고갈되는 재정으로 인한 스트레스 풀기, 이 모든 일로 탈진되어 부부관계에 쌓이는 긴장의 문제 등에 사용되었다.
그들은 상할 대로 상해서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계시는지 또 어째서 그토록 복합적인 고난을 허락하시는지 깊이 고뇌했다. 그들은 이런저런 상실을 잇달아 견디면서 겨우 생존하고 있었고 부부관계는 가냘픈 끈에 매달려 있었다. 그러나 그들은 지금 그 모든 문제에도 불구하고 더 강한 모습으로 서있다. 무엇이 그들 부부에게 이것을 가능하게 했을까? 본서는 그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진솔하게 설명하고 있다. 폭풍이 몰려올 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는 것과 그 고난에는 깊은 의미가 있으며, 그리스도를 통해 놀라운 희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을 상기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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