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국제 사회에서 문제가 된 한국의 검수완박… 검찰을 두려워하는 것은 오직 범죄자들뿐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26일 발표했다. 언론회는 “한국에서는 지난 2022년 5월 3일 당시 대통령이었던 문재인 정부 하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해 만든, 소위 ‘검수완박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그리고 이것이 5월 9일 공포됐다”며 “이로 인해 검찰의 수.. 성도들 재능 기부받아 취약계층에 무상 집수리
여의도순복음교회 ‘재능기부 나눔센터’가 진행하는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인 ‘러브하우스’ 사업이 37호 수혜가정을 낳았다. 24일 서울시 용산구 서계동의 한 가정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이영훈 담임목사가 직접 참석해 “여러 자원봉사자들이 돈으로 계산할 수 없는 헌신의 땀을 흘려 편하고 예쁜 주거공간으로 거듭났다”면서 수고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7,600개 교회 떠난 연합감리교회, 재정 직격탄
동성애 이슈로 약 7,600개 교회가 탈퇴한 연합감리교회(UMC)가 재정에 직격탄을 맞았다. 25일(현지 시간) 연합감리교뉴스(UM News)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진행 중인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제출된 2025~2028년 교단 예산안은 3억 5,310만 달러(한화 약 4,855억 원)였다. 이는 지난 2016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예산에서 42% 감소한 금액이다...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 제4회 정기모임 개최
고신·대신·합신 동성애대책협의회(고대합 동대협)가 최근 예장대신 총회회관에서 제4회 정기모임을 가졌다. 공동회장 황화진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임병무 목사(대신 총회장)이 '창조의 목적'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프리카계 美여성, 연합감리교회 역사상 첫 주교위원장 취임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UMC 동부 오하이오 연회의 트레이시 S. 말론(Tracy S. Malone) 주교가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열리는 UMC 총회 둘째 주에 주교위원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말론 주교는 지난해 11월 주교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인생의 한계 있을 때 사랑의 하나님 붙들고 담대하게 죄와 싸우길”
2024 청년다니엘기도회가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매일 저녁 서울 강동구 오륜교회(담임 주경훈 목사)와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진행되는 가운데, 셋째 날인 24일 저녁 박광리 목사(우리는교회 담임)가 ‘검으나 아름답다’(아가서 1:5)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항상 기뻐하십시오
예수님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주셨습니다. 벳새다 들에서 병든 사람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병을 고쳐주셨습니다. 배고픈 사람들에게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셔서 다 배부르게 먹이셨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내게로 오는 사람은 결코 주리지 않을 것이요, 나를 믿는 사람은 다시는 목마르지 않을 것이다.’ 생명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예수님.. “경제 번영·교회 부흥… 참전용사 희생 헛되지 않았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25일 경기도 평택 팽섭읍 길위의교회(담임 정용준 목사)에서 ‘리멤버 투게더’ 첫 행사를 진행했다. ‘리멤버 투게더’는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실종 또는 북한 포로로 잡혀 생사를 알 수 없는 참전용사의 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사업으로 한교연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 본 행사에 앞서 진행했다... [사설] ‘할랄’ 지원, 세금으로 이슬람 포교 돕는 꼴
대구시가 연일 이슬람 관련 구설에 오르내리고 있다. 대구 대현동 주택가에 모스크를 건축하는 문제로 4년째 갈등을 빚은데 이어 이번엔 ‘할랄 시장’ 진출을 위한 갖가지 사업과 특혜 논란이 말썽이다. 대구시가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 추진 계획을 처음 발표한 건 지난해 8월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 차원에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할랄식품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내용을 소상.. 한국개혁신학회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는 유신진화론 배격”
한국개혁신학회(회장 소기천 교수)가 25일 “삼위일체 하나님의 창조는 유신진화론을 배격한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최근 서울신학대학교 측은 박영식 교수의 ‘창조신학’을 소위 ‘유신진화론’으로 보고 이것이 학교가 속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의 신학 정체성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학교 측은 이런 이유 등으로 징계위에 그에 대한 징계를 요구했다.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학교 측 결정의 정당성 유무.. 서울신대 박영식 교수 징계 여부 결정 못 해… 차후 재논의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가 25일 모여 이 학교 박영식 교수 징계안을 논의했지만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차후 다시 모이기로 했다. 징계위가 이 같이 결정한 것은 박 교수가 제출한 자료를 검토하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서양화가 정종욱 작가, ‘생동하는 에너지, 그림으로 만나다’ 개인전
다양한 혼합재료를 활용하여 추상과 구상 이미지가 한 화면에서 조화롭게 펼쳐지고, 두꺼운 부분 채색과 번짐 효과는 작품 전체 분위기를 무게감 있게 주도하여 활기찬 에너지를 발산하는 작품으로 서양화가 정종욱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