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감리교회(UMC)
    [사설] 친 동성애로 가는 UMC의 딜레마
    동성애 찬반 이슈로 최근 7600여 교회가 탈퇴하는 등 내홍이 깊었던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을 전격 삭제했다. 비록 개 교회에서 동성애자 목사 파송을 원치 않을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율성을 보장했다고는 하나 교단이 친 동성애적 신학노선을 분명히 했다는 점에서 교단에 남아있는 보수층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이 지난 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4회 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화를 나누던 모습. ⓒ뉴시스
    민주당, 대 정부 견제 위한 ‘강경 투쟁’ 태세 갖춰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당 지도부를 이재명 대표와 가까운 강경 성향의 친명(친이재명) 인사들로 재정비하면서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경 대응 태세를 갖추었다. 이재명 대표는 신임 원내대표로 '친명 핵심' 박찬대 의원을 내세우며 초반부터 윤석열 정권을 겨냥한 각종 특검법과 개혁 법안 추진으로 정국 주도권을 잡겠다는 구상이다...
  •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에 원내대표 선출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한 뒤 소감을 말하던 모습. ⓒ뉴시스
    송석준, 박찬대에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진다”
    송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강한 게 꼭 잘하는 건 아니고 이기는 것도 아니다"라며 "자연의 이치를 잘 되새겨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외유내강'이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나"라며 민주당에 유연한 자세를 촉구했다...
  • 국회 본회의장 ⓒ공동취재단
    국힘, 채 상병 특검법 재투표 앞두고 ‘이탈표’ 단속 총력전
    최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28일 본회의에서 재의결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에 국민의힘은 21대 국회 마지막 공천 과정에서 낙천·낙선한 55명의 의원들에 대한 이탈표와 불참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해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 이후 1년 9개월 만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6일 "민감한 국정 현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질문도 가리지 않고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본부.
    감리교 관련 단체들 “기감, UMC와 교류 단절하라”
    감리교회바로세우기연대(감바연),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의회(감거협), 웨슬리안성결운동본부(웨성본)가 6일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미 연합감리회와 교류를 속히 단절하라”고 촉구했다. 세 단체는 이날 이 같은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미국 연합감리회(UMC)는 2024년 5월1일(현지 시간)총회에서 지난 40년 동안 유지해왔던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 한국기독교역사학회 제424회 학술발표회
    샤머니즘 신앙과 크리스마스에 대한 고찰
    한국기독교역사학회(이재근 회장)가 4일 오후 제424회 학술발표회를 온라인 줌을 통해 진행했다. 발표회는 김성은 교수(한국기독교역사학회 지역이사, 전남대 교수)의 사회로, ▲류건희 박사(감신대 석사, 만리현교회 전도사)가 ‘한국의 개신교와 샤머니즘의 관계 연구; 초기 선교사를 중심으로 한 개신교의 샤머니즘 수용’ ▲방원일 박사(숭실대 HK연구 교수)가 ‘1950년대 크리스마스를 통해 본 한국..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우리를 화목케 하셨으니
    새로운 시대가 왔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지식 정보화 시대라고 합니다. 이제는 국가의 흥망, 개인의 번성함이 얼마나 새로운 정보를 갖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새로운 정보 중 제일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하나님과 막힌 담이 다 없어져 새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내세우셔서, 우리를 자기와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겨 주셨습니다..
  •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 기문콘 페스티벌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 기문콘 페스티벌 개최한다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기독교문화콘텐츠 석사 전공이 오는 5월 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2일간 백석대학교 캠퍼스(서울 방배동)에서 ‘기문콘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 기독교문화콘텐츠의 현재 상황을 이해하고, 다양한 콘텐츠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며, 기독교문화콘텐츠의 존속 이상으로 문화적 변화를 모색하는 취지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