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SEED)선교회(미주대표 임태호)가 지난 6일(현지 시간) 박영기 일본선교사를 초청해 미국 남가주 든든한교회(담임 김홍철 목사)에서 ‘누가 무목(無牧) 교회를 위해 갈꼬?’라는 제목으로 일본 선교 세미나를 진행했다. 시드선교회 미주 대표 임태호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세미나에서 박영기 목사는 일본 선교의 현주소, 일본 선교를 하게 된 계기와 과정, 일본 선교의 다섯가지 유형에 대해 나누었.. 얽매이기 쉬운 죄란?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히12:1,2).. 질문 하나가 가져다주는 힘
나는 어릴 때부터 질문을 많이 던지는 아이였다. 그만큼 호기심이나 궁금증들이 많았고, 그걸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성격을 가졌었다. 그러다 보니 내가 접근하면 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이 다 도망을 가곤 했다. 또 골치 아픈 질문을 던질까봐 걱정이 되어서 말이다. 난 그때 깨달았다. 교사들이나 목회자들은 대부분이 별 질문 없이 산다는 사실을 말이다. 성경을 읽으면서도 도무지 .. [아침을 여는 기도] 어린아이와 같이 낮아지는 삶
나의 존재감을 다른 이들에게 드러내고 과시하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천국에서 가장 큰 사람은, 어린이와 같은 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린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고 하십니다. 많은 이들이 어른이 되어가면서, 낮아짐의 모습을 점점 잃어버립니다. 천국의 참된 가치는 커지고 높아짐에서 작아지고 낮아짐을 추구할 때에 얻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커지고 높아지고자 하는 사.. “한국교회, 결혼과 가정의 가치 강조해야”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2명까지 떨어져 ‘인구 절벽’ 위기가 가시화 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결혼에 대한 거부감까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회의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7일 여성가족부, 인구보건복지협회 등의 결혼 및 가족 관련 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 장신대, 특별새벽경건회 성료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가 지난 4월 30일, 5월 2일~3일(3일간)까지 ‘어두운 밤, 깨어있는 그대가 희망이다(겔 1:1-3)’라는 주제로 특별새벽경건회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행사는 김운용 총장의 인도로 진행됐다. 이날 김운용 총장은 교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진 얼음호수 같은 이 시대에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그분과 눈을 마주치며 살아가는 장신공동체를 통.. “유신진화론? 진화로 창조 설명하는 것 불가능”
한국교회언론회(대표 이억주 목사, 이하 언론회)가 “신학이 과학에 의하여 흔들려서는 안 된다… 진화는 하나님의 창조를 다 설명할 수 없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7일 발표했다. 최근 교계에서 논란이 된 소위 ‘유신진화론’에 대한 것이다... 아프리카 섬나라 상투메프린시페에 성경 기증
대한성서공회(이사장 김순권 목사)가 창조교회 이상경 장로와 김연옥 권사 가정의 후원으로 상투메프린시페에 ‘포르투갈어 성경’ 950부를 보내는 기증 예식을 7일 가졌다. 공회에 따르면 이상경 장로 가정은 2년째 해외 성경 보내기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2023년 니제르에 이어 올해 상투메프린시페까지 총 3,363권의 성경을 후원했다고 한다... ‘서울광장 불허’ 서울퀴어퍼레이드, 6월 1일 을지로·종각 일대서
다음 달 1일 서울 도심에서 서울퀴어퍼레이드가 열린다.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는 올해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로 인해 서울시로부터 서울광장 이용 불허가 통보를 받았다. 이에 서울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7일 서울 종로구 소재 향린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 제25회 서울퀴어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퀴어퍼레이드를 내달 1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소는 서울 중구 .. 광주광역시의회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조례 청구 절차 진행 중”
충남도의회와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 가결에 이어 광주광역시에서도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민조례 청구가 진행 중이다. 조례 폐지 여부는 오는 8월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광주광역시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9월 21일에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촉구하는 주민조례 청구가 접수됐고, 현재 검증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청구는 광주시민 8,034명의 동의를 받으면 제출할 수 있는데, 현재 청구인.. ‘나는 신이다’ 조성호 PD “JMS 신도 경찰 20여 명 리스트 입수”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 씨의 성범죄 증거 인멸에 현직 경찰관이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 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최소 20명 이상의 수사·형사 담당 경찰이 JMS 조직을 수호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연출을 맡은 조성현 MBC PD는 6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는 신이다2’ 제작차 취재 과정에서 JMS 내부 스파이 조직 .. [신간] 구원의 확신
그리스도인의 구원의 확신에는 방해자가 많다. 이들은 공공연히 존재를 드러내지 않고 여러 행태로 위장하여 우리를 공략한다. 때로 이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만드는 환경과 경험으로 나타난다. 때로는 믿음에 도전하고 그것을 폄하하는 지적인 사상으로 둔갑하기도 한다. 민감한 마음의 소유자들은 상처받기도 쉽기에 다른 사람들은 잘 대처하는 경험에 무릎 꿇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