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연평해전 15주기를 맞은 29일 여야가 한목소리로 전사자와 부상장병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했다. 특히 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윤영하, 한상국, 조천형, 황도현, 서후원, 박동혁 장병과 부상당한 19명 장병들의 희생이 어린 뜻을 받들것을 약속하고 국방을 튼튼히 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조국을 위한 희생이 반드시 보답 받.. "안산시 35개 교회, 72명 희생자 나와"
안산시기독교연합회에 이어 하남시기독교연합회도 세월호 희생자 추모 사업에 뛰어 들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한교연, 세월호 합동분향소 찾아 희생자들 애도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한영훈, 이하 한교연)은 지난 29일 오후 안산 화랑유원지내 공식 합동분향소를 찾아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헌화했다.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와 공동회장 등 40여 명은 다른 추모객들과 함께 한 시간가량 줄을 서서 헌화를 마쳤으며, 헌화 후 합동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유재명) 부스를 방문해 함께 기도하.. 희생자 일부 유족들 부검 논의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숨진 경기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 유족들이 자녀의 사인을 정확히 밝히기 위해 부검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유족 10여 명은 21일 오전 11시 경기 안산시 모처에서 만나 "자녀의 시신 상태에 의구점이 있다"는 일부 유족의 요구에 따라 부검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전날에도 만나 이를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부검에 찬성하는 쪽도 있지만 일부 유.. [세월호 참사] 희생자 2명 추가 발견..58명으로 늘어
세월호 침몰 희생자가 58명으로 늘었다. 해경은 20일 오후 5시쯤 선내 4층 격실에서 희생자 두 명이 추가로 발견 돼 수습했다고 밝혔다. 희생자들은 둘 다 남학생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신원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