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할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보석을 찾는 사람들, 그러나 보석은 없다. 울퉁불퉁하고 못난 원석만 있을 뿐이다. 우리 모두는 보석이 되기 위해 빚어져야 할 방향성이 있을 뿐이다. 한 없이 부족한 원석일 뿐이다... [황선우 칼럼] 점 보러 가는 것이 죄인가요?
누구나 미래에 대해 불안한 마음이 있다. 그리고 그 불안감을 해결하고자 '계획'이란 것을 세운다. 하지만 자신의 계획표로는 결코 예측되지 않는 미래가 있어, 그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를 알고 싶어 한다. 그래서 누군가.. [황선우 칼럼] 최광 선교사의 탈북자 선교,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북한의 통치 이념인 주체사상은, 소련의 스탈린 공산주의에 조선의 유교 주자학이 더해져 만들어졌다. 주자학이란 '국가는 부모'라는 개념을 이론화한 것인데, 이 때문에 북한은 김.. [황선우 칼럼] 1907년 ‘평양 대부흥’은 사실 ‘평양 대회개운동’이었다
1893년, 미국에서 파송된 마펫 선교사는 평양 만수대에 '장대현교회('널다리골교회'라는 이름으로 시작)'를 세운다. 1899년에는, 병인양요(1866) 때 토마스 선교사를 참수했던 박춘곤이 이 교회에서 세례를 받는다. 이후 1904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