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기업총수 증인채택 이견으로 또 파행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기업총수의 증인채택 문제로 7, 8일에 이어 10일에도 파행을 이어갔다. 여야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환노위의 기상청 국정감사 시작과 함께 재벌총수를 비롯한 기업인 증인 채택을 놓고 맞서고 있다. 특히 새누리당 김용남 의원이 "총수를 불러 호통쳐 (국민 앞에) 폼 내려하냐. 기업인은 (증인 출석이) 안된다고 말한 적이 없는데도 야당이 호도 발언을 반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