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당권주자, 호남향우회서 "내가 호남적자"새정치민주연합 2.8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나선 당권주자들은 29일 호남향우회를 찾아가 본인들이 호남 적자임을 자처했다. 당의 최대 텃밭인 호남지역 민심을 잡으려는 노력과 함께 상대 후보에 대한 경쟁심을 드러냈다.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호남향우회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당권주자들은 당의 권리당원 약 26만여명 중 호남 당원이 14만5천명을 차지하는 만큼 이날 하례회에서 향우회 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