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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증시 '후끈'…일,미 밀어내고 해외투자 1위
    홍콩이 최고의 해외 유가증권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현재 외화주식의 투자규모가 가장 큰 국가는 홍콩으로 투자금액은 1조3859억원에 달했다. 그동안 투자처로 각광받던 일본은 1조2902억원, 미국 1조1589억원, 영국 1673억원 등의 순으로 모두 홍콩에 밀렸다. 그러나 홍콩항셍지수, 홍콩H지수 등은 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