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신, 합신 3개 교단 산하 동성애대책위원들은 최근 경기도 안양 소재 대신총회 회관에서 회의를 열고 발의된 차별금지법안(평등법안) 등에 대한 반대를 천명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결의문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대신, 합신 3개 교단 동성애대책위원들은 최근 정치인들이 차별금지법, 가족정책기본법, 인권조례 등 우리 사회의 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정창균)가 12일 오후 본교 4층 대강당에서 개교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는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예배는 김학유 교수(합신대 선교학)의 인도로, 개회기도, 축가, 설교, 연혁소개, 감사패 증정, 인사말, 광고, 폐회찬양, 축도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 방역 실패의 책임, 유독 교회에만 전가… 유감”
예장 고신·대신·합신총회가 공동으로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한 대면예배 금지 조치에 대한 성명을 최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수도권 소재 교회에 대해서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고, 그 외의 모임과 활동은 금지됩니다’라는 총리의 담화문이 나오게 된 것에 대해 우리는 책임을 통감하며 동시에 슬픈 마음을 금할 수 없다.. “감염확산 책임, 교회에 전가하려는 것인가”
예장 고신·대신·합신이 공동으로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소모임 금지 등의 결정을 한 정부를 비판하는 성명을 10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정세균 총리는 7월 10일 오후 6시부터 ‘교회 내 모든 소모임을 금지하고 교회 내 단체식사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심지어 ‘찬송과 통성기도 등 큰소리로 노래 부르거나 말하는 행위’도.. “N번방, 지속적·일관성 있게 분노해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노와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부디 이번만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분노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전문] 코로나19 사태 관련 ‘교회와 정부의 관계’
코로나19 사태는 빠른 시간 내에 가라앉을 조짐이 아직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감염추세가 전 세계에 빠르게 전파되면서 WHO에서 펜데믹(세계적 유행병)을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구, 경북 지역에서 나타난 집단감염의 양상이 3월 10일에는 서울 지역에서도 발생하였습니다... “조건부 제한엔 순종, 긴급명령엔 불순종 해야”
예장 합신 총회 신학연구위원회(이하 합신 신학위)가 12일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하여 ‘교회와 정부의 관계’에 대한 이해와 ‘교회의 실천사항’에 대한 제언”을 발표했다. 합신 신학위는 우선 “교회의 영적 권세와 정부의 시민적 권세는 서로 혼동되거나 침해하지 않으며, 서로 부정하거나 배척하지 않는다”며 “교회가 시민적 권세를 행사하거나 거부하여서는 안 되며, 정부가 영적 권세를 행사하거나 통.. 9월 각 교단 정기총회 이모저모…다양한 이슈 안건으로
9월 각 교단 정기총회가 추석을 전후로 일제히 열리고 있는 가운데, 예장대신 예장고신 예장합신 기침 등의 총회가 마무리 되고, 예장합동 예장통합 기장 총회 등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난해 예장백석 총회와 통합을 이룬 예장대신 총회는 9월 총회 교단들 가운데 거의 먼저인 5~8일 열렸고, 비교적 무난하게 총회를 치뤘다. 일각에서 통합 관련 약간의 잡음이.. [교단 총회] 예장합신 제101회 정총, 신임총회장에 최칠용 목사
예장합신 총회가 20일 충남 예산군 덕산면 리솜스파캐슬에서 제101회 정기총회를 시작한 가운데, 제101회 신임총회장으로 최칠용 목사(시은교회)가 당선됐다... [예장합신] 대신과 통합 불발, 고신과 교류 강화
예장합신 총회(총회장 우종휴 목사)는 예장백석 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와 예장대신 총회(총회장 전광훈 목사)가 통합 추진을 하고 있기에 지난 3년 동안 예장대신 총회 등과의 통합을 위해 존속했던 '합동추진위원회'를 폐지하고, 예장고신 총회(총회장 김철봉 목사)와의 교류를 위한 '하나됨을 위한 교류추진위'를 구성하기로 했다... [예장합신] 제99회 정기총회 개막…우종휴 총회장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제99회 정기총회가 23일 오후 2시 경기도 부천시 소재 오정성화교회당(이주형 목사)에서 개막됐다. 개회예배는 전국 21개 노회 총대와 언권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장 이주형 목사가 사회를 장로부총회장 정치도 장로가 기도, 서기 나종천 목사의 성경봉독, 오정성화교회 연합찬양대의 찬양, 이주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예장 고신·합신·대신 3개 교단 '통합 추진'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 총회(총회장 최순영 목사)과 고신 총회(총회장 주준태 목사), 합신 총회(총회장 이주형 목사) 등이 '교류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단 통합을 추진한다. 지난달 24일 노보텔앰베서더 호텔에서 총회장 모임을 가진 3개 교단은 "한국교회 개혁주의 신학의 정통성을 수호하고 발전을 꾀한다" "이를 위해 3개 교단의 교류를 촉진한다" "한국교회의 연합에 기여한다" 등 3개 항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