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법 민사합의7부(성금석 부장판사)는 17일 한진중공업이 금속노조 부산양산지부 한진중공업 지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적법한 요건을 갖춘 "정리해고 자체를 반대하기 위한 이 사건 파업은 목적의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고 파업의 수단 또한 원고의 영도조선소에 대한 관리지배를 배제하고 점거와 폭력, 파괴행위를 수반하는 등 위법해 불법파업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다.. 한진重 권고안, 정리해고 해결 가능성?
지난 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에 대한 권고안을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받아들임에 따라 지리하게 끌었던 노사협상을 통한 해결 실마리가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