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시민순성관 나눔대회가 지난 15일 서울시청 서소문별관 13층 대강당에서 있었다. 한양도성은 조선왕조의 옛 수도 한양의 도시성곽으로서 한양을 둘러 싼 백악, 타락, 목멱, 인왕의 네 산의 능선을 따라 축성되었다. 14세기 말에 수도의 관리를 위해 축성된 이래 500여 년 동안 그 형태와 기능을 유지하였으며 왕도의 위엄을 나타냈다... 서울시, 15일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1차 현장교육 실시
서울시가 최근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제3기 43명을 임명했고, 현재 기본 교육을 마친 상태이다. 이제 남은 교육은 현장 활동으로 2회에 걸쳐 있게 된다. 그 첫 번 째 교육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신치호(한양도성 해설사·시민순성관) 씨가 안내한다. 4시간 동안 혜화문에서 시작하여 창의문까지의 구간에서 진행 되며, 노선은 북악산 성곽길 코스로서 보통 혜화문에서 출발..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모집
서울시는 '한양도성 시민순성관' 50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20세 이상의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전형과 일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발된다. 시민순성관은 한양도성의 유산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한양도성 보존,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자 형태로, 선발될 경우 정기적인 모니터링(월 1회 의무), 순성시민 대상 안내, 해설, 홍보, 정화활동, 문화유.. 하루동안 걷는 한양도성
서울시가 북악, 낙산, 목멱, 인왕으로 이어지는 한양도성 18.6km를 하루에 도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11일 서울시 관계자는 "9월11일부터 한양도성문화제(9.26∼9.28) 프로그램의 일환인 '하루에 걷는 600년 서울, 순성놀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양도성을 돌면서 서울이 품고 있는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발견하고 그 안의 시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 남산과 한양도성의 다양한 분야 논의한다
서울시가 남산과 한양도성의 역사와 경관 등 다양한 분야를 조명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서울시는 '남산 회현자락 한양도성의 유산가치'를 주제로 12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남산 회현자락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