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미술사(2)기독교 미술의 출발은 카타콤(Catacomb·로마의 박해를 피해 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묘지 겸 예배장소) 미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3세기~5세기 경 만들어졌던 카타콤의 최고 깊이는 지하 8층이었으며 보통은 지하 2~3층이었다. 로마시 외곽의 카타콤은 800km를 넘는 것도 있었다. 그 거리는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