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중장기 통일정책인 '신(新)통일미래구상'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논의에 착수했다. 통일부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통일미래기획위원회 1차 회의를 열고 '신통일미래구상' 수립방향과 북한 비핵화 '담대한 구상'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통일부 자문'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출범… 새통일비전 마련한다
중장기적인 통일 정책을 구상하는 민간 자문기구인 '통일미래기획위원회'가 28일 출범했다. 통일부는 통일미래기획위원회 인선을 완료하고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장관 훈령)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