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개인 최다 골 보유자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독일 국가대표 유니폼을 벗었다. 클로제는 11일(한국시간) 독일축구협회를 통해 성명을 내고 "브라질월드컵에서 어릴 적 꿈이 실현됐다. 독일 축구의 성공에 힘을 보탰다는 것이 행복하다"고 은퇴를 알렸다... [브라질WC]'월드컵 최다골' 클로제, 우승 한도 풀었다
2014브라질월드컵에서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우승의 한(限)까지 풀었다. 독일은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의 이스타지우 마라카낭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의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8분에 터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독일은 1990이탈리아.. [브라질WC] 클로제, 월드컵 '16골'로 새 기록
독일의 노장 '미로슬라프 클로제'(36·라치오)가 월드컵 개인 통산 최다골 기록을 세웠다. 클로제는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이스타지우 미네이랑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4브라질월드컵 준결승전에서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리며 7-1 대승에 기여했다. 이번 대회 2호 골로 개인 통산 월드컵 16호 골이다. 이는 브라질의 호나우두(38)가 갖.. 독일, 브라질 맹폭 7-1 대승 거두고 결승 진출
안방 불패의 브라질이 4강전에서 '전차군단' 독일에게 속절없이 무너지며 월드컵 역사에 치욕사로 남게됐다. 독일은 브라질의 자존심을 철저히 짓밟으면서 2014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 진출했다. 독일이 결승에 진출한 것은 12년 만이며, 브라질은 90년만에 한 경기 최다 골 차의 패배를 당하는 고통을 느껴야 했다. 독일은 9일 오전 5시(한국시간) 브라질 벨.. [브라질WC]클로제, 월드컵 통산 최다골 타이...독일- 가나 비겨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월드컵 최다골 타이기록을 세우며 브라질 전설적인 공격수 호나우두의 15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클로제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탈레자의 이스타지우 카스텔랑에서 열린 가나와의 2014브라질월드컵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26분 동점골을 넣었다. 후반 24분 마리오 괴체(22·바이에른 뮌헨) 대신 교체 투입된 클로제는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