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한국교회에서 자주 회자되는 말 중 하나가 ‘본질 회복’이다. 부흥과 성장의 정점을 지나 힘을 잃어가는 시기에,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나 휘청이는 많은 교회를 향해 던지는 간곡한 메시지이기도 하다.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이미 교회는 침체일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코로나는 전부터 있던 교회 위기를 앞당기는 하나의 도화선이 됐을 뿐이다. ‘교인의 10~20%가 줄었다’ ‘교회 재정은 .. "내가 너의 남편 북한에 보냈어. 염려하지 마라"
북한에 억류 중인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1)의 부인인 임금영 사모가 교회 성도들에게 공개편지를 통해 담대히 주님을 의지하는 심정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금영 사모는 먼저 "(임현수) 목사는 참으로 복 많은 사람"이라고 말하고, "전세계 교인들이.. 임현수 목사 송환 촉구 온라인 서명 운동, 목표 15만 명 가까워져
"북한에 억류된 임현수 목사님을 구합시다!"란 제목으로 시작된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송환을 위한 서명 캠페인 참여자가 12만 명을 넘어 13만 명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목표인 15만 명이 얼마남지 않았다... "임현수 목사의 믿음은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북한에 억류된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0)가 북한 당국으로부터 종신형을 선고 받은 가운데, 큰빛교회는 20일 저녁 '임현수 목사 석방을 위한 비상연합기도회'를 개최했다. 성도들은 ▶"종신형 판결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임현수 목사를 친히 도우시며,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옵소서.. "임현수 목사를 빨리 안전하게 가족 품으로!" 온라인 서명운동
서명운동 진행 측은 "임현수 목사는 97년도부터 꾸준히 북한과 캐나다를 오가며 고아원, 유아원, 양로원 등을 지원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식품, 농업 기구, 교과서 등을 전달해 왔던 인도주의적 활동가"라며 "그런 임 목사가 북한 주민들의 탈북을 돕고 종교를 통해 북한 정권을 무너뜨리려 했다는 죄목으로 구금됐다"고 했다... 北 억류 임현수 목사 '종신형' 선고 받아
북한에 억류된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60)가 '반국가 활동'을 이유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16일 AP통신이 보도했다. 신화통신도 같은날 북한 최고 법원이 국가 전복 혐의로 임 목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같은 내용을 보도해 사실을 확인했다... 캐나다 정부,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 '북한 억류' 사실 확인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 임현수 목사의 북한 억류가 사실로 확인됐다. 지난 4일(현지시간) 캐나다 연방정부는 임 목사 가족에게 임 목사가 억류됐음을 확인해 통지했다. 그러나 임 목사가 북한 내 어디에서 어떻게 머물고 있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