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 독거노인들 주린 배 채우고 사랑 전해”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주님이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으로 섬김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온 동네 식당이 있다. 20년이 넘도록 서울 청량리 시장 인근 독거노인들에게 쌀, 라면, 밑반찬 등을 나눠주고, 불편한 주거환경도 손수 개선하면서 봉사해 온 황인수 씨의 이야기다. 황 씨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 시장에서 ‘충청도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