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에 시달리는 출판업국민들의 서적구매가 감소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지난해 출판사 10곳중 8곳이 불황에 시달린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출판저작연구소의 '2013 출판시장 통계(주요 출판사와 서점의 매출, 이익현황)'에 따르면, 10곳 중 8곳(80.2%)이 성장성 또는 수익성이 나빠졌고 전체의 절반 가량(45.7%)은 성장성과 수익성이 모두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10곳 중 2곳(19.8%)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