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희 합참의장이 31일 신년을 앞두고 전방지역 작전대비태세 점검에 나섰다. 그는 이날 공군 수원기지에서 F-15K 전투기를 타고 편대비행 형식의 지휘비행에 올라 서해 서북도서와 북방한계선(NLL), 동해 휴전선까지 작전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비행에는 고대산 소령(32·공사 50기)이 전방석 조종간을 잡았으며 최 의장은 뒷 좌석에 동승한 형태로 이뤄졌다... 최윤희 합참의장 "북한 위협에 맞선 한미일 공조 필요"
미국을 방문 중인 최윤희 합참의장이 북한의 위협에 맞선 한국-미국-일본의 공조가 필요하며 ,일본과의 안보협력 가능성도 말했다. 북한의 위협이 유화책에서도 항상 존재하기 때문에, 군은 언제 어떻게 도발이 이뤄질지 모르는 만큼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통일 준비 기반 조성에 있어 안보가 중요한 만큼 한미동맹의 공고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 '北, 소형 핵능력 있는 것으로 추정'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자는 11일 국회 국방위 인사청문회에서 북한은 "상당 부분 (핵탄두) 소형화를 포함해 핵 능력을 가졌다고 추정한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억제·무력화 방안에 대해 "일차적으로 한미동맹에 의한 맞춤형 억제로 여하한 경우에도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억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윤희 합참의장 후보 "적 도발시 주저없이 응징"
최윤희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는 11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적이 도발한다면 주저없이 신속하게 응징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군의 존재가치는 전쟁을 억제하는 데 있다. 완벽한 군사대비 태세를 구축해 적이 감히 도발을 생각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합참의장에 최윤희 해군대장 내정
정부는 25일 신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 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합참의장에 해군참모총장을 발탁한 것은 창군 이래 처음이다. 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