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기 교회법 아카데미가 12일 오후 1시 20분부터 한국기독교회관 2층 강당에서 ‘교회법과 국가법’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훈 전 숭실대 법학대학원장이 ‘재판국원의 자격, 재판의 주요원칙과 절차’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강의 서두에서, 그는 “목회자에게 면직, 출교조치가 내려지면, 그 가정은 파탄 날정도로 심각한 책벌”이라며.. 명성교회 세습 손들어준 총회재판국 판결문에는 어떤 내용이?
2018년 8월 7일, 예장통합재판국은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가 그 아들 김하나 목사에게 명성교회의 새로운 위임 목사로 청빙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8명이 찬성했고, 7명은 반대했다. 총회재판국 판결문을 자세히 살펴보자... "향응접대에 의한 재판, 근절되어야"
총회 재판국원들이 불법 향응접대를 받았다는 고발이 나왔다. 서울교회 재판이 진행 중인 최근, 해당 사건을 판단해야 할 예장통합 총회재판국원 몇몇이 술과 함께 한 저녁식사를 제공받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