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원 교수 사건, 이재서 총장이 눈치 본 결과”총신대학교가 수업 중 동성애와 관련해 발언한 이상원 교수에 대한 징계 여부를 오는 23일 결정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한동협)은 19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교수에 대한 징계 반대를 재차 촉구했다. 길원평 한동협 운영위원장은 “총신대 이재서 총장은 지난해 12월 6일 기자회견에서 ‘이상원 교수 발언은 성희롱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