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손학규 전 대표가 28일 4·11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손 전 대표는 이날 500여명의 지지자들과 함께 광주 무등산을 등반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4·11 총선에 지역구 및 비례대표로도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수도권 압승 등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태, "돈 봉투 살포, 모르는 일"…"수사결과 따라 책임 질 것"
해외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의 '돈 봉투 살포의혹에 대해 "모르는 일"이라고 전면 부인했다.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 박 의장은 입국장에서 이같이 부인하고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유감을 표명했다... 박근혜 총선불출마 결심한듯..이르면 내주선언 관측
한나라당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4ㆍ11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르면 다음주나 아니면 설 연휴 직후 이 같은 입장을 선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내 인적 쇄신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신당창당이나 강남출마 전혀 생각 없다"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1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안철수연구소에서 열린 안철수연구소 사회 공헌 활동 발표 자리에 참석해 정치적 행보에 대한 질문에 "신당 창당이나 강남 출마 생각이 '전혀' 없다"고 못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