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4일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특히 이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의 누락된 것과 이에 대해 이 후보자가 거짓말을 했다는 점을 강조하며 "국회와 국민을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연합 유은혜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이완구 후보자가 타워팰리스 구입자금 의혹과 관련 거짓해명을 했음이 드러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野 이완구 후보자 삼청교육대 등 의혹 제기
새정치민주연합이 이완구 총리 후보자에 대한 삼청교육대 활동과 시간당 1천만원 수준의 황제특강 의혹을 주장했다. 이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새정치연합 진성준 의원은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에 대한 이같은 의혹들을 제기했다. 진 의원이 공개한 국방부 과거사진상규명위원회의 지난 2007년 12월6일자 종합보고서에 따르면 삼청교육대 사건을 이 후보자가 소속돼 활동했던 국가.. 군 전역자 "구타 경험 68%, 모병제 찬성 41%"
군대를 나온 이들의 68.5%가 군대 내에서 구타.및 가혹행위를 당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또한 이들의 12.3%는 군 내 성폭행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타임알앤씨에 의뢰해 21~22일 전국 성인 남·여 806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여론조사를 한 결과 군 복무 경험이 있는 응답자 326명이 이같이 응답했다고 밝혔다... "사이버司 대선前 2배 확충…작전폰 지급" 진성준 제기
대선 전 군 사이버사령부의 인원이 2배로 확충됐고 요원들에게 작전폰까지 지급됐다는 의혹이 20일 제기됐다. 국군사이버사령부가 이날 민주당 진성준 의원에게 제출한 '530단 사이버 업무지원 통신료 지급 내역'에 따르면 사이버사령부는 2011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매달 61대 몫 휴대전화 통신료를 지급했지만 같은해 10월부터 132대 몫의 통신료를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이버사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