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가 2016학년도 입시에서 의대를 포함한 자연계 일부 학과의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을 줄였다. 서울대는 9일 '2016학년도 입학전형 주요사항'에서 의대는 전체 모집인원 95명 중 25명을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전형으로 선발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5학년도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인 30명보다 5명 줄어든 수치다. 서울대는 또 2016학년도 정시모집..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
2014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경쟁률은 대부분 지난해보다 소폭 하락했다. 서울대는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을 통틀어 2천617명 모집에 1만9천118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7.31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경쟁률(8.07대 1)에 약간 못 미쳤다. 일반전형은 1천838명 모집에 1만6천667명이 원서를 내 경쟁률 9.07대 1로 작년 경쟁률(10.17대 1)보다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