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명석(왼쪽).
    JMS 교주 정명석 성폭행 증거 인멸 관여 의혹… 경찰 간부 검찰 송치
    강 경감은 JMS에서 ‘주수호’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시 서울 서초경찰서에 근무하면서 JMS 교단 관계자와 함께 정명석의 성폭행 혐의와 관련된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성폭력 사건 피해자의 진술 신뢰성을 낮추는 방법과 휴대전화 포렌식 검사에 대비하는 방법을 교단 측과 논의한 혐의가 제기된 상태다...
  • 정명석(왼쪽).
    검찰, 정명석 범행 도운 혐의 간부 2명 항소심서도 실형 구형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의 대외협력국 소속 간부 2명에게 검찰이 1심과 같은 실형을 구형했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지난 19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대외협력국 국장 A(60)씨, 차장 B(36)씨에 대해 항소심 첫 재판 심리 이후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검찰은 A와 B씨에게 징역 3년과 2년을..
  • 정명석(왼쪽).
    정명석 성범행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간부 2명 유죄 판결
    여신도를 추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78)에 대해 수사가 시작되자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를 받는 JMS 대외협력국장 소속 간부 2명이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22일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JMS 대외협력국장 A(60)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동일한 혐의로 대외협력국 차장 B(36)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 경남기업
    검찰 '성완종 리스트' 경남기업 증거 인멸 정황 포착
    '성완종 리스트'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 특별수사팀(팀장 문무일 검사장)은 경남기업 측이 관련 증거를 숨기거나 빼돌린 정황이 있어 확인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검찰은 경남기업 측이 자원개발 비리와 '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잇따라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사건 관련 내부자료를 빼돌리려고 일부러 CCTV를 끈 것은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두 차례 압수수색을 전후해 컴퓨터 파일이 집중적으로..
  • 檢, 김희중·김세욱 구속수감
    '금품수수' 靑 김희중·김세욱 구속…'증거인멸·도주 우려'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58)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실 선임행정관이 24일 모두 구속됐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날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를 적용해 김희중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김세욱 전 선임행정관을 각각 구속 수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