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교회가 후대에 물려준 수많은 유산 재평가되길”“그동안 부정되고 개혁되어야 할 대상으로 규정되어 왔던 중세역사를 통해 이어져 온 유의미한 성취를 객관적으로 돌아보는 중세교회사가 되어야 할 겁니다.” 김동연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일터교회신학 교수가 그레고리 1세부터 종교개혁까지 역사 현장을 소개하는 중세교회사 ‘중세, 그 혼란의 여정 끝에 큰 빛’(도서출판 러빙터치)을 최근 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