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의 만연한 각종 중독문제 해결을 위해 결성된 <중독예방시민연대>(상임대표 김규호 목사)는 2019년 1년 동안 사행산업과 게임산업 부문에서 중독예방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제 2 회 이용자보호대상’을 수여한다... "국무조정실 산하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 공정성 강화를 촉구한다"
중독시민연대를 비롯한 20여개 단체는 최근 게임중독 질병분류대응 민관협의체를 출범을 놓고 비판 성명을 냈다. 이들은 “의료계와 게임업계가 게임중독을 질병코드로 분류한 것”을 놓고, “사회 각계 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들은 “민관협의체가 게임업계를 도와주기 위한 요식행위로 전락될 우려가 있다”면서 “다수의 위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