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 한인 서류 미비자들을 보호하고 돕기 위해 조직된 이민자보호교회네트워크(이하 이보교)가 최근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 ‘인종차별 철폐와 정의 실현을 위한 이보교 선언문’을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선언에서 이보교는 슬픔 속에 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과 연대해 인종차별에 대항할 것임을 천명했으며, 약탈과 방화 등의 폭력적 시위가 전개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우.. “LA 폭동 비극 재발 않도록 한 마음으로 위기 극복을”
주LA총영사관이 흑인 시위 사태가 미주 곳곳에서 발생함에 따라 담화문을 발표하고 우리 국민의 신변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LA총영사관은 "재외국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신속히 대책반을 구성하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한편 LAPD 등 미국법집행 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며 "LA한인회를 비롯한 각 지역 한인회 및 한인단체 등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 트럼프, 조지 플로이드 사망 신속 조사 촉구… “정의 실현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흑인 사망 영상을 시청한 뒤 연방수사국(FBI)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지난 28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미네소타에서 일어난 조지 플로이드의 매우 슬프고 비극적인 사망에 대해 연방수사국(FBI)와 사법부가 이미 조사 중”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