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가장 신뢰받지 못하는 종교로 전락"한국교회가 위기라는 사실이 실감 나게 다가오고 있다. 교인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으며, 감리교회는 지난 3년 동안 3만 명이나 줄었다는 사실이 구체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10일 서울 중구 정동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세계 지령1000호 감사예배 및 세미나에서, 이원규 목사(실천신대 석좌교수)는 전국 감리교회 교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면접조사 결과를 분석·발표했다. 이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