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사고' 현지 조사단 귀국 "원인 규명에 1~2년 걸려"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 조사를 위해 파견된 정부 사고조사단이 현장조사를 끝내고 17일 오후 6시13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사고조사팀 4명과 항공안전 감독관 2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현지에서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와 함께 기체 및 엔진, 조종, 관제, 객실 등 분야별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