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人과의 만남]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말하는 '스승' 김정준 목사'인연'이라는 것이 있기는 있는 것 같다. 그 많은 사람을 두고 서로 눈여겨보게 되는 두 사람. 강정훈 전 조달청장이 대학 다닐 때 제일 존경하는 스승은 김정준 목사였다. 김정준 목사는 개신교 목사이자 교수로 한신대 학장을 2번 지내기도 했다. 강 전 청장이 전한 김 목사의 일화는 이렇다. 김정준 목사가 폐결핵 6기로 마산국립요양소에 머문 적이 있었다고 한다. 당시 마산국립요양소 6급 환자 ..